[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5-03 청원마감 2022-06-02)
- 철저한 경찰 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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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교육

청원내용 전문
정인이 양부모 사건후에도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살해> 사건들.
도대체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겁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뉴스에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써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검수완박 표결도 되었고, 남양주 남부서 경찰이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수사 하기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 입니다.
정인이 사건,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도 경찰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 했습니다.

이번 위탁 가정에서 사망한 13개월 아기 학대 의심 사망은 어떻게 처리 하실건지 명확한 답변을 주십시요.
아동학대에는 [치사]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인이 휘두르는 폭력에 아기들은 벼랑끝에 서있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죽도록 때리고 죽을지 몰랐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아동학대살인마들은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고, 3월 28일 양형위원회 공청회 결과를 잊지 마십시요.
아동학대가해자들은 가중처벌이 마땅 합니다.

제발!! 출산장려만 하지 말고!! 살아있는 아이들의 고통을 먼저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저항능력도 없고, 도움을 청할수도 없는 아이들의 생명권을 지켜주기 위해서 강력한 처벌을 요구 합니다.

이번 아동학대사망사건에 대해 수사를 어떻게 펼쳐나갈것인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취재 결과>> 청원 UNBOXING_아동입양기관 관계자 왈(曰)

“자세한 얘기는 듣지 못했지만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재웠는데 중간에 토한 뒤 다시 잠드는 과정에서 아이가 의식을 잃었다고 들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위탁가정 부모와 위탁아동을 만나 모니터링 하는데 학대를 의심할 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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