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5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LTV
LTV(Loan To Value ratio)란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이다. 다시말 해 은행들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줄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 대비 최대 대출가능 한도를 말한다. 만약, 주택담보대출비율이 60%이고, 3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금액은 1억 8천만원(3억×0.6)이 된다. (청년·생애최초 LTV 최대 80%까지 올린다 [지식용어])

2. 역세권 첫집 주택
‘역세권 첫집 주택’은 수요가 적은 변두리 지역의 주택이 아닌 역세권 지역의 주택을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공급하는 계획이다. 이른바 역세권 반값 주택으로 불리는 역세권 첫 집은 ‘청년 원가주택’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인 청년 주거 공약으로 꼽힌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임기 5년간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尹 정부 주거 공약 ‘역세권 첫집 주택’, 중장년층까지 확대 되나 [지식용어])

3. 필리버스터
필리버스터(filibuster)란 의회에서 합법적으로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한 무제한 토론을 의미한다. 필리버스터는 16세기의 '해적 사략선' 또는 '약탈자'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후 1854년 미국 상원에서 캔자스, 네브래스카주를 신설하는 법안을 막기 위해 반대파 의원들이 의사 진행을 방해하면서 정치용어로 자리잡았다. (7시간 만에 종료된 검수완박 필리버스터, 가장 길게 한 기록은? [지식용어] )

4. 콘플레이션
콘플레이션은 ‘옥수수’를 의미하는 콘(corn)과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현상’인 ‘inflation’의 합성어로, 옥수수 가격이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도미노현상처럼 각종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일단 이번 콘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옥수수 수출액의 4위, 13.2%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국이다. (옥수수가격 상승의 도미노현상 ‘콘플레이션’...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지식용어]) 

5. 광나루 한강공원
‘광나루 한강공원’은 강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한강 상류로부터 유입된 토사가 퇴적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과 대규모 갈대군락지이다. 자연 그대로의 한강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연령-장애 유무 상관없이, ‘광나루 한강공원’에 1800평 규모 어린이놀이터 생긴다 [지식용어])

6. 특화생존
특화생존은 기업들이 추구하는 생산 및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 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만족이 곧 생존이라는 의미다. 과거의 대량 생산과 달리 이제는 소수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특화생존의 핵심이다. (모두가 아닌 나에게 맞춘 기업들의 ‘특화생존’...MZ세대 타깃 [지식용어])

7. 푸폴러 듀플렉스
‘푸폴러 듀플렉스’는 한눈에 완전히 분리된 홍채가 두 개 이상 존재하는 희귀질환이다. 워낙 희귀한 병이어서 전 세계적으로 연구 자료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보고된 바가 없는 병이다. (희귀병 중에서도 희귀하다고 알려진 ‘푸폴러 듀플렉스’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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