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 세 번째 시즌이 막을 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마지막 회 시청률은 10.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TV조선 제공)

전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부혜령(이가령 분)이 귀신을 보기 시작하고, 출산을 앞둔 사피영(박주미)의 선물을 사러 간 서동마(부배)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응급차에 실려 가는 등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또 극의 말미에는 판사현(강신효)과 아미(송지인)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남편의 불륜으로 고통을 겪었던 이시은(전수경)·사피영이 SF전자 그룹 장남, 차남과 각각 결혼하면서 전 남편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통쾌함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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