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충북 충주)] 충주 가볼만 한 곳 ‘충주드림숲'을 소개한다. 최근 주말을 이용해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봄 맞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충주드림숲은 20만 평에 달하는 충주 지등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개인이 20년 동안 일궈온 자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 충주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레이크 뷰와 시원한 바람, 꽃과 나무가 선사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일궈온 수목원인 만큼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는 곳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주말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꼭 봐야 할 관람 포인트로는 나무와 나무가 이어져 사랑을 상징하는 연리지, 충주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150년 된 팽나무 등이 있다. 또한 소원을 비는 종과 소나무, 지댕이마을 표지석, 소나무길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담긴 포인트가 곳곳에 마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관계자는 “따듯한 봄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맞물리며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이 늘었다”라며, “충주드림숲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과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다. 넓은 규모로 조성돼 있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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