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호영, “아들 병역 의혹 해소 위해 수일 내에 재검 받도록 하겠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아들의 병역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수일 내에 재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등을 위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한 정 후보자는 “근거 없이 제기되는 제 아들의 병역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아들로 하여금 수일 내로 공신력 있는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임 사지 압박하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가혹행위 선임 벌금 700만원
창원지법 형사2단독 양상익 부장판사는 후임병에게 여러 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폭행 등)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A(22) 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강원 동해시 한 군부대 생활관에서 후임인 피해자의 양다리와 양손 등을 움직이지 못하게 압박한 뒤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리거나 침대 프레임에 신체 부위를 비비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
MLB도 선수 유니폼 상업 광고 부착...샌디에이고가 처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년부터 선수 유니폼에 상업 광고를 부착한다. 샌디에이고는 한국시간으로 20일 2023시즌부터 유니폼 소매에 통신장비 기업 모토로라의 로고가 새겨진 패치를 붙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지난달 11일 새 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유니폼 패치와 헬멧에 상업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샌디에이고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이를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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