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방법, 아직도 모르십니까? 패스워드 보안 경고에도 여전히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123456’이나 ‘000000’, ‘password’, 또는 자판순서가 쉬운 ‘qwerty’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안전한 패스워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요. 독일 연방정부 정보 보안청이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소개한 최악의 패스워드 피하기 위한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을 보면,

1. 대문자와 소문자, 특수문자와 숫자를 섞어 만든다.

2. 이름이나 가족 생일, 흔히 사용하는 문자나 숫자의 조합을 피해라. 일련번호는 피해야 한다.

3. 쉬운 속임수를 피해라. 'password'나 '123' 어느 것도 안전한 패스워드가 아니라고 본다면 'password123' 역시 안전하지 않다.

4. 영원히 안전한 패스워드는 없다. 보안을 위해 수개월마다 바꿔야 한다. 최소 6개월마다 바꾸는 습관을 가져라.

5. 패스워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제3자와 공유해서는 안 된다. 이메일은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안전한 패스워드 사용, 내 정보를 지키는 가장 기본절차 중 하나입니다. 정보가 해킹되지 않도록 해당 업체와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최소한의 노력은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