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계산기 등장, 출생일 8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시선뉴스] 만 나이 계산기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새해가 시작되면 나이를 한 살 더한다. 하지만 법을 적용할 때는 만 나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관련해 1,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특히 곤욕을 치르곤 한다.

하지만 만 나이 계산기가 등장하면서 해가 바뀌고 설 연휴가 지나 더욱 헷갈리게 하였던 만 나이 계산법이 수월해졌다. 출생일 8자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은 출생일란에 생년월일을 입력한 뒤 기준일을 잡고 계산 버튼을 누르면 절차는 끝난다. 당일이 아니라 다른 날을 기준일로 잡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 보자.

한편 나이 계산기와 관련해 운전면허 취득, 아르바이트 및 취업,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관람, 군대 입영, 9급 공무원 지원 등 '만 18세'는 여러 제도의 넘어야 할 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 나이 계산기는 누리꾼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나이 제한 기준을 함께 명시해놓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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