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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채용 의혹 은수미 성남시장 경찰에 소환...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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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채용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찰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부정 채용 혐의와 관련해 은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현도서관의 부정 채용 의혹은 2020년 9월 선거캠프 출신 인사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며 처음 불거졌다. 이어 은 시장의 비서관을 지낸 이 모 씨가 같은 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서현도서관 등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내면서 본격 수사가 이뤄졌다.

보령해저터널서 자동차 경주 벌인 운전자 3명 검찰 송치

보령해저터널에서 자동차 경주를 벌인 운전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 위반 혐의로 A(24)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선후배 사이인 A 씨 등은 지난 1월 30일 오전 3시쯤 보령시 오천면 보령해저터널 안에서 규정 속도(시속 70㎞)를 넘어선 시속 120㎞로 승용차를 나란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오는 10일 UFC 챔피언 타이틀 도전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정찬성은 한국시간으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에게 도전한다. 애초 볼카노프스키는 3월 6일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홀러웨이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홀로웨이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자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UFC 전적 7승 3패)에게 챔피언 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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