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마지막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샤이 오미크론
‘샤이 오미크론’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사실상 감기 수준으로 여겨 의심 증상에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지 않으려는 것을 말한다.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일주일 격리로 이런저런 피해를 보게 되고 자영업자의 경우 생업을 포기하고 일주일씩 문을 닫아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는 것이다. (자가진단키트 두 줄인데도 쉬쉬, 검사 기피하는 ‘샤이 오미크론’ 확산 [지식용어])

2. 3대 현금공약 
윤 당선인의 3대 현금공약은 부모급여 지급, 노인 기초연금 인상, 병사 월급 인상이다. 이는 5년간 70조원에 육박하는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5년간 대선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이 266조원이라고 추산했고 이 가운데 대표적인 현금 지급 공약인 부모급여 지급, 노인 기초연금 인상, 병사월급 인상에만 총 68조1000억원이 소요된다. (윤 당선인의 3대 현금공약 ‘부모급여·기초연금·병사월급’ 살펴보니 [지식용어])

3.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40만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는 계좌다. 최근 청년층의 신청이 쇄도했던 청년희망적금과 비슷한 성격의 계좌로 볼 수 있다. 이는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 수 있게 해주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다. (윤석열 당선인 공약 ‘청년도약계좌’...형평성 문제와 재원 마련은 숙제 [지식용어])

4. 과밀억제권역 
과밀억제권역이란 인구와 산업이 지나치게 집중되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 이전하거나 정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아래 과밀집 되는 경향이 있는 수도권의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규제다. (인구와 산업시설 과밀집 막기 위한 ‘과밀억제권역’...단점 지적되기도 [지식용어])

5.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으로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에 도입되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상담, 캠페인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하며 학교 내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폭력 막아주는 슈퍼맨,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 전담 ‘학교전담경찰관’ [지식용어])

6. 불쾌한 골짜기
‘불쾌한 골짜기’는 인간이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 것들에 대한 존재를 볼 때 인간과 더 많이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이다. 이것은 일본의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의 논문을 통해 소개되었다. 최근 TV광고에 가상인간이 등장했다. 가상인간 ‘로지’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광고 제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단숨에 MZ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예인 외모 뺨치는 가상인간, '불쾌한 골짜기' 넘어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까 [지식용어] )

7. 이너뷰티
‘이너뷰티’는 이너(Inner)와 뷰티(Beauty)의 합성어로 먹는 화장품을 통틀어서 말하며 내부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꾼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이너뷰티는 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금씩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화장품도 이제는 먹는 시대, 몸속부터 관리하면서 먹는 ‘이너뷰티’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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