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까이에(CAHIERS)’의 22 FW 컬렉션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관계자는 "까이에의 22 FW 컬렉션은 ‘파리가 당신을 부를 때’라는 테마로 낭만이 가득했던 1980년대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과장되고 화려한 실루엣에 까이에만의 페미닌한 터치를 더해 파리 감성의 로맨틱한 파워풀 룩들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치를 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의 바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입체적인 패턴과 비즈, 트리밍, 아플리케 등을 이용한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또 대담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결합된 실루엣으로 1980년대 파리의 로맨틱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까이에의 이번 컬렉션은 YG KPLUS가 연출을 맡았으며, 액세서리 브랜드 디블루메(D.BLUME), 슈즈 브랜드 즈톤(ZTONE), 가방 브랜드 니팅랩(KNITTINGLAB.INYEDA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파리의 감성을 표현해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