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히어링 전국 10개 직영점에서 보청기 분실 시 재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분실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웨이브히어링 직영점에서 보청기를 구입한 고객 중, 보청기 구입 후 60일 이내에 소정의 금액으로 분실보상 서비스를 가입하면 개인당 1회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청기 분실이 구매 후 1년 이내라면 소비자 금액의 20%를 지불하면 동일한 제품이나 동급의 타 브랜드 제품으로 재구입 가능하고, 보청기 분실이 구매 후 1년 이상 2년 이내라면 소비자 금액의 30%를 지불하면 재구입 가능하다."라며 “보청기 구입 시 한쪽을 구매한 고객은 재구입 당시 한쪽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양쪽 구입시에는 양쪽 모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 금액은 당시 구입한 가격이 아닌 가격표에 명시되어 있는 금액이니 구입 당시에 가입서를 잘 확인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웨이브히어링 송 욱 대표는 “보청기 특성 상 외관상 보이지 않은 초소형 보청기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은데, 보청기 탈착시에 보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하여 귓바퀴에 걸어 사용하는 오픈형 보청기의 분실율도 높아졌다”라며, “웨이브히어링에서는 분실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분실방지끈을 같이 제공해드리고 있으며, 분실 시에 안심하고 재 구입할 수 있는 분실보상 제도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청기 분실 보상 제도는 단순히 분실 후, 저렴한 금액으로 재구입 한다는 목적뿐만 아니라, 이전에 착용하던 보청기 브랜드의 불만족으로 타 브랜드 보청기로 착용하고 싶었던 고객의 니즈(Needs)까지 반영할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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