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헌 돈을 새돈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직도 빳빳한 세뱃돈을 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액수 제한
신권 교환은 은행과 지점마다 교환 한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당 신권교환을 할 수 있는 액수도 제한돼 있다는 것 기억하셔야 합니다. 대체로 한 사람당 1만 원 권은 20만 원 선, 5만 원 권은 50만 원 선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지인 활용
현명하게 신권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지인들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VIP고객을 위한 신권을 따로 챙기는 은행도 많기 때문입니다.

▪ 어디 영업점으로 갈까요?
회사가 몰려있는 지역의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영업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한적한 동네에서 신권을 교환하는 것이 신권을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세뱃돈. ‘돈을 많이 벌라’는 뜻으로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의 세뱃돈. 단순히 ‘돈’을 주고 받는 날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가족의 사랑이 가득할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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