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 영유아 A형 간염 접종 무료

10만 원 가량을 자부담으로 받아야 했던 영유아 A형 간염 예방 접종이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아동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 대략 90만 명에 이른다. 생후 12~36개월 사이인 이들 영유아에겐 2회에 걸쳐 예방접종이 이뤄지는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보건소 포함)에서 받으면 된다.

A형간염을 포함한 총 14종 무료접종 대상 백신 및 지정의료기관(전국 7천여 곳)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가예방접종은 A형 간염을 포함해 모두 14종이다.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 Tdap,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PCV) 등으로 역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긴수염고래 특징

긴수염고래 특징이 화제다.

긴수염고래 특징은 우선 몸은 크지만 유선형이다. 위에서 보면 머리는 흰긴수염고래보다 앞으로 돌출해있다. 등지느러미는 보다 높게 낫 모양으로 등 중앙보다 후방으로 돌출해있다.

긴수염고래의 특징은 몸 색으로 등과 옆구리는 검거나 어두운 다색을 띤 회색, 배는 흰색이지만 머리의 색은 좌우비대칭형이다. 수염은 한쪽 면에 260~480개의 수염판이 있다.

갓 태어난 긴수염고래 새끼의 몸길이는 6~6.5m, 성체는 남반구에서는 27m에 이르지만, 북반구의 성체는 대개 24m를 넘지 않는다. 체중은 큰 개체의 경우 75t에 이른다.

긴수염고래는 시속 37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고, 대형 고래류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종으로 유명하다.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지만, 때로는 브리지(Bridge) 하는 일은 확실하다. 사회성이 있어 2~7마리 또는 그 이상이 무리를 지어 함께 생활한다.

긴수염고래새끼는 한여름에 열대에서 아열대의 번식해역에서 태어난다. 먹이를 보면 활발하게 돌진하여 채식한다. 평소 물을 잘 뿜어내지 않지만 한 번 뿜어내면 높이는 4~6m에 이른다.

■ 속독법 의미

속독법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빨리 읽는 법, 또는 그러한 기능을 익히는 것이다.

▲ 속독법 의미 (사진/pixabay)

급속도로 발달·변천하는 현대사회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필요성에서 개발되었다. 현대적인 개념으로는 보통 1분에 글자 2,100자 이상을 읽고,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기억하는 정도로 해석된다.

세계 각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 속독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한국에서도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어, 1970년부터 성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적 독서법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속독법을 익혀 사용한 사람들은 많이 있었으나, 그 근거가 남아 있지 않아 널리 보급되지는 못하였다.

■ 달착륙 찍은 카메라 공개

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의 무비 카메라 등 닐 암스트롱이 헝겊 백에 넣어서 가지고 돌아온 물품들이 45년 만에 첫 공개 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의 우주역사 담당 큐레이터 앨런 니델은 “달 착륙선 내부에 장착되어 달을 향해 내려가는 우주인들의 모습과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 발을 디디는 장면을 모두 촬영했던 16㎜ 무비 카메라는 20세기 최고의 의미 있는 장면들을 담았던 기념물의 가치를 갖는다”고 말했다.

달착륙 찍은 카메라 공개한 박물관 큐레이터에 따르면 2013년 6월 전 해에 사망한 고(故) 닐 암스트롱의 미망인으로부터 옷장을 정리하다가 그 백을 발견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후 오랜 시간을 들여 그 발견물을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 최근에야 이 중요한 물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박물관 측은 밝혔다.
박물관은 이 카메라를 우선 지난 6일부터 임시 전시하기 시작했다. 이 카메라는 달 표면에 충돌해 부서진 우주선 안에 부착되어 있었지만 닐 암스트롱 등 3명의 우주인이 기념품으로 회수해온 것으로 보인다.

■ 설 자동차 무상점검

국내 자동차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 설 자동차 무상점검 (사진/현대차)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차량 관리, 정비소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면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업체들은 와이퍼블레이드, 밸브류 등 소모성 부품도 문제가 발견되면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고 인근 지역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긴급출동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하행 휴게소에서는 17~18일, 상행 휴게소에서는 19~20일에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 문어 효능

문어의 효능을 살펴보면 콜레스테롤 저하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 문어 효능 (사진/pixabay)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중의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타우린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문어는 부추와 함게 먹으면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살균 작용과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준다.

문어를 보관할 때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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