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송추패밀리' 송일국과 삼둥이, 추성훈과 추사랑이 송도에서의 마지막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5회에서는 '늘 지금처럼'이 방송된다. 이중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송추(송일국+추성훈) 패밀리는 보트 나들이에 나서는데 제일 먼저 통통배에 올라탄 추사랑은 옆자리를 손으로 통통 치며 "만세! 여기와!"를 애타게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 '송추패밀리' 송일국과 삼둥이, 추성훈과 추사랑이 송도에서의 마지막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출처/KBS)

이에 민국과 만세는 해맑은 표정으로 추 부녀의 통통배에 합승했다. 송익국은 대한이와 함께 배에 올랐다. 송일국과 대한은 노 하나를 나눠 잡고 야무지게 물살을 갈랐고, 추성훈과 아이들은 이를 응원했다.

이에 송일국은 "누가 더 빨리 가는지 시합할까?"라고 외치며 힘차게 노를 저었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송추보트의 뱃놀이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이들의 이별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슈퍼맨' 제작진은 "추성훈 가족과 송일국 가족의 두 번째 만남은 서로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줄 만큼 끈끈했다"며 "아이들은 친남매처럼 가까워졌고 부모들도 모두 친해져서 그 어느 때보다 헤어질 때 아쉬워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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