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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571명...국내 코로나 환자 발생 이후 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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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늘어 누적 749,97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8천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의 7,848명보다도 723명 많은 수치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주(1.16∼22) 50.3%를 기록하면서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급증하고 있다. 정부도 현 추세라면 다음달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최대 3만명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방역수칙 어기고 유흥주점에서 술판 벌인 경찰들...오후 9시 넘겨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방역수칙을 어기고 오후 9시를 넘겨 술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9시 41분쯤 도내 한 주점에서 진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시민 6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각각 4인과 5인으로 인원을 나눠 다른 방에서 술을 마셨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적발된 이들 모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8강 확정...일본과 조 1위 놓고 격돌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일본과 조 1위를 놓고 맞붙는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5시부터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일본과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한일전의 승자가 C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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