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인간의 평생 숙제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위해 우리는 아등바등 경쟁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또 싸움을 할까요.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우리의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그것은 ‘사랑’일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나의 가족, 친구, 하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나를 사랑하면 세상은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해 집니다. 

-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세요.(Do what you like Love what you do.)” <영화 라푼젤 中(Rapunzel)> - 

오늘은 영화 <라푼젤>에 나오는 대사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는 디즈니의 영화들. 그 중 라푼젤은 감정과 표정이 풍부한 프린세스로 유명하고 좋은 대사와 교훈적인 이야기로 어른부터 아이에게까지 사랑받습니다. 

디즈니 영화에 대해 문화 사대주의라고 비판을 하는 시각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사는 우리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또 내가 하는 일을, 내가 주어진 환경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일 겁니다. 삶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순간을 괴롭게 살아간다면 그것보다 불행한 일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무것도 손에 들고 온 것이 없이 빈손으로 태어나는 것처럼, 죽어갈 때도 일생 동안 내 것인 줄 알고 애써 모아놓은 모든 것을 그대로 버려두고 빈손으로 죽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재물이나 권세, 명예를 지나치게 탐하고 만약 영혼이 다치는 일까지 하면서 살아간다면 당신은 그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랑한다면 변화되는 많은 것들. 그 시작을 오늘부터 다시 해 보십시오. 

오늘은 그런 날~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날~ 

-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세요.(Do what you like Love what you do.)” <영화 라푼젤 中(Rapunzel)>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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