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아나운서 교육기관인 ㈜아나레슨(대표 조은주)이 2021년 MBC 아나운서(여자부문)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남자1명/여자1명의 극소수만 채용한 금번 MBC공채에서 합격한 박소영 양은 2016년 아나레슨에서 정규반(메르카토르98기)을 수료하고 KBS시청자리포터를 시작으로 목포MBC를 거쳐 현 YTN아나운서 출신이다.

이번 MBC(본사)아나운서 채용은 어느 때 보다 많은 아나운서 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렸었다. 코로나로 인해 대형방송사 아나운서의 채용이 주춤했고 비대면 형식의 채용선발방식을 도입하는 방송사도 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속서도 아나레슨은 2021년 MBC 아나운서 (여자부문)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나레슨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갖춘 아나운서 배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많은 방송사들의 아나운서 채용이 늘어나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나레슨은 소수정예 교육과 강사진 차별화를 통해 최근 8년간(2014년부터 2021년)까지 KBS, MBC, SBS 본사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아카데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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