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프거나 병에 걸리고 여러가지 환경적 변화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다. 국내 보험시장 또한 이에 맞춰 니즈를 준비중인 한편 설계사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고객보다 한 발자국 앞서 길을 빛 추려 모두 준비중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프라임에셋에 입사하여 열심히 앞을 보고 달리는 중인 김주혜 팀장은 유튜브 채널 '보험쑥쑥'을 금소법에 맞춰 진행하며 안전하고 핵심 가득한 주제로 고객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해당 직업에 매진하게 된 배경은?

A. 저는 2020년도 뇌혈관질환을 진단받고 모야모야병으로도 진단을 받았습니다. 죽다 살아나니 고객님의 입장이 더욱 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질병이 없을 때 전혀 모르던 유병자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고액의 청구와 고객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Q. 요즘 많이 늘어난 보험상담은 무엇인가?

A. 사실 새로 채널을 준비하면서 보험쑥쑥에서 주로 다루는 보험주제는 태아보험과 펫보험 화재보험 등등인데요.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노산으로 임신을 준비하시거나 이미 임신을 하신 산모분들이 많이 늘어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정말 태아보험 문의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

Q. 실제로 모야모야 병을 겪고 계시다는 데 오히려 들어내는 이유가 있으세요?

A. 네 보통 병에 걸렸다고 하면 숨기거나 들어내지 않는 경우가 참 많죠. 어느 날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내가 직접 청구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리고 정말 힘들었던 점들을 고객분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병에 안 걸리신 분들은 예방을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이미 질병에 걸리신 분들에게는 같이 손잡고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까요.

Q.마지막으로 2022년 보험시장에 대해 예측한다면?

A. 바이러스를 겪어왔기에 질병도 바이러스에 빗대어 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예방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험사는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발전을 준비중이며 다양한 발전을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은 옛날 것이 좋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전문 설계사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 보길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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