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00여 명의 참가신청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선덕여왕 선발대회’의 참가 접수가 오는 23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약 4개월 간 연기되었던 본 대회의 참가 신청은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1월 27일 예선면접을 거쳐 2월 26일 토요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최종 결선의 무대가 오른다."라고 전했다. 

2020 선덕여왕 선발대회 최종본선 [자료 제공 / 한국미인협회]

그러면서 "‘2021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이자 신라의 27대왕인 선덕여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면모를 본받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홍보대사를 선발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즈, 미스, 미시즈, 시니어 등 각 부문의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서 한복의 멋과 미를 알리고 현대여성을 대변하며, 세계 미인들의 대제전 월드대회,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시즈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의 기회가 주어지며 여성의 지위향상, 자선활동, 기금모금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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