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1인당 사용되는 월평균 진료비는 80,545원으로 전년대비 2.7%가 증가하였고, 이중에서 65세 이상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256,321원으로 전년대비 3.6%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의료비는 나이가 들수록 그 부담감이 증폭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의료비의 절반 이상이 노년에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노후에 대한 의료비를 준비 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은퇴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고령화 사회로 인해서 평균수명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노후 의료비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이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인해서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보험사에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걸리는 감기와 같은 사소한 질병부터 성인병 등의 큰 병, 상해사고까지 실비로 보장이 되는 실손 의료실비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를 비롯하여 치과치료, 치질, 한방병원 의료비까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항목에서 보장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실비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미리 가입 된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복가입을 하게 되면 보장한도는 늘어나지만 보장한도 내에서 의료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하나의 상품에 가입할 때와 같은 보장금액이 지급되기 때문에 중복가입은 아무 의미가 없다. 또한 가입 유형은 만기환급형, 순수보장형, 일부환급형이 있는데, 단순 보험료만 본다면 순수보장형이나 일부환급형이 부담이 적은 편이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을 선택 할 때에는 간단한 질병, 통원치료, 입원치료 시에 모두 보장이 가능해서 청구횟수가 잦을 수 있으므로 청구가 간편하고 지급이 빠른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입순위가 높고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상품이 아니라 성별, 연령, 병력, 직업 등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의료실비보험 비교견적 추천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의료실비보험 가입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10%에서 20%로 상향되어 상반기 중에 적용될 예정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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