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로그4j
‘로그4j’는 서버 및 프로그램 등의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동작 상태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다. 이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자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유지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동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록의 관리를 지원한다.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발견된 ‘로그4j’...해킹 위험에 주요 서버 노출 우려 [지식용어])

2. 편도결석 
편도결석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병명에 결석이라고 붙어 있지만 대부분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이 질환은 치아와 혀의 상태가 깨끗한데도 입 냄새가 나며, 양치질하면서 구역질을 심하게 할 때 쌀알 같은 것이 튀어나오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질병, 편도결석의 증상은? [지식용어])

3. 노멀 크러시 
‘노멀 크러시’는 ‘평범다하’는 뜻의 노멀(normal)과 ‘반하다’는 뜻의 크러시(crush)로 이루어진 합성어다. 직역하면 ‘평범한 것에 반하다’ 정도로 해석되는데, 화려한 것 보다는 내가 편한 ‘평범’한 것을 추구하고 소비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유사한 용어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여 부르는 ‘소확행’이 있다. (나만의 소소한 행복 추구하는 ‘노멀 크러시’...포기가 아닌 ‘선택’이어야 [지식용어])

4. 베니싱 현상 
‘베니싱 현상’은 베니싱(Vanishing)의 ‘사라지는’이라는 뜻의 단어로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말한다. 사라진 사물이 먼 훗날 다시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사라진 사람의 경우 아예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베니싱 현상’ [지식용어])

5. 뇌절 
‘뇌절’은 똑같은 말이나 행동을 집착적으로 반복해 상대를 질리게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지칭하는 용어이다. 원래 일본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한 캐릭터의 기술 이름이지만 온라인에서는 계속해서 여러번 반복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1절-2절을 넘어 뇌절까지 하네...잔소리 거부하는 젊은이들의 심리 반영 ‘뇌절’ [지식용어])

6. 공익신고 
공익신고 제도란, 공익침해행위가 발생 또는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신고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공익침해 행위란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별표에 규정된 법률의 벌칙이나 인/허가의 취소처분, 정지처분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말한다. (자주 등장하는 ‘공익신고’...신고 가능한 공익침해 행위는? [지식용어])

7. 리무브데브리스
‘리무브데브리스’는 유럽연합(EU)이 공동출자하고, 영국의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 부설 우주센터가 개발한 청소 위성의 이름이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방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우주 쓰레기를 안전하게 수거하기 위한 실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프로젝트에는 유럽 전역의 항공 우주 전문가들이 동원되고 있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청소 위성 ‘리무브데브리스’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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