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07명...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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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7,390명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감소하는 데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10일부터는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도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포함된다.

인천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 운영 중단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 전체 시설을 임시 폐쇄할 계획이다. 대신 온라인 성묘 사이트를 운영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PL 아스널, 충격의 FA컵 64강 탈락...노팅엄에 0-1 패배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아스널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1-2022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챔피언십(2부)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졌다. 이로써 FA컵 최다 우승팀(14회)인 아스널은 이번 시즌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으며 1996년 이후로 아스널이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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