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과 나나가 <내 남자는 큐피드>로 뭉친다.

새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 측은 배우 장동윤과 나나가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7일 밝혔다.

(장동윤 팬_인스타그램)

<내 남자는 큐피드>는 자신이 쏜 활에 맞아 사랑에 빠져버린 요정과 그 사랑에 얽혀버려 인연의 실이 끊어진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장동윤은 500년 전 날개를 태워버린 이후 지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요정 천상혁을, 나나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동물병원 의사 오백련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내 남자는 큐피드>는 앞뒤 가리지 않고 확 빠질 수 있는 캐릭터형 판타지 로맨스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며 "2022년, 삭막한 일상에 휘몰아치는 두근거림을 전할 운명극복재회 로맨스, <내 남자는 큐피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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