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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공사장 화재 현장서 실종된 소방관 3명 모두 숨진 채 발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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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을 진압하다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6월 소방관 1명이 숨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비극이 반년 만에 재현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쯤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 씨 등 소방관 2명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A 씨 등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 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2 프로야구 KBO리그 4월 2일 개막...총 720경기 치를 예정

2022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4월 2일 개막한다. KBO는 6일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올해 프로야구는 4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 2020년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홈 창원NC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고, 잠실에선 두산과 한화 이글스가 격돌한다. 서울 고척스카이돔(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삼성 라이온즈-kt wiz),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LG-KIA)에서 4월 2일 개막전이 열린다.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2021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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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이 2021년 연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6일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해 치러진 모든 대회 성적이 반영된 연말 랭킹에서 안산은 리커브 여자 개인전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 이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안산은 코로나19로 랭킹이 동결되기 전인 2020년 4월보다 랭킹을 4계단 끌어올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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