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IT 전문교육기관 ‘영우글로벌러닝’이 새해를 맞아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2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K-디지털 트레이닝)의 6~7기 교육생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 운영하는 '2022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은 국내 IT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무에 투입 가능한 4차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정부 지원의 교육 과정이다.

영우글로벌러닝은 현재 수료생 취업률 70%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모집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료생 중에는 NC소프트와 크래프톤 등 대표 게임사와 LG화학,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파타고니아 등 국내외 유수 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했다.

이번 모집은 6기와 7기생을 통합 모집한다. 기간은 6기는 2월 21일, 7기는 4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 마감으로, 영우글로벌러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2년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 미취업자, 실업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한 누구나 전공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영우글로벌러닝 '2022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 모집 공고 포스터

또한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 지원되며, 매월 최대 16만 원의 훈련 장려금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서 제출 후에는 면접 및 입과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데, 교육기간은 6기는 2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며 7기는 4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각 기수당 5.5개월간 매일 8시간씩 총 88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모집분야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엔지니어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VR) 개발자 등 총 2개 과정이다. 먼저 인공지능(AI) 양성과정은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와 컴퓨터 비전(CV),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개발자 지도하에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익힐 수 있는 컴퓨터 비전 전문가, 연구소 경험을 보유한 석사 출신의 자연어 강사가 교육한다.

여기에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AI 현직 개발자의 별도 실무 지도 및 멘토링을 통해 현업과 최대 유사한 실습과 프로젝트 진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AI 경진대회 및 대외공모전 참가 지원을 통해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사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VR) 개발자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은 실사와 같은 이미지나 그래픽을 시각화 할 수 있어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고효율, 고퀄리티의 게임 엔진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어 애니메이션, 영상, 공연, 건축, 인테리어, 기계,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언리얼 엔진의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지원하며 개인, 팀별 포트폴리오와 협업 기업과의 프로젝트까지 완성할 수 있다.

영우디지탈 정명철 회장은 “영우글로벌러닝은 오라클, 아마존, HP 등 글로벌 IT기업들과의 공동 개발을 통한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예비 IT 개발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우수한 인력으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ICT 솔루션 유통 기업 영우디지탈은 IT 서비스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젝트에서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우디지탈의 교육사업부인 영우글로벌러닝 교육센터는 글로벌 국제 공인 IT 벤더사의 골드 파트너이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관련의 기술 전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민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전문 채용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채용 예정기업, 교육 콘텐츠 개발기업, 비영리 청년단체, 대학 등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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