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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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싫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특히나 여성들은 더 그렇죠. 다이어트를 하거나 화장을 하는것도 아름다워 보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데요. 화장을 할 때 중요한 부분 바로 ‘속눈썹’입니다.

속눈썹을 더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마스카라인데요. 마스카라(mascara)는 속눈썹이 짙고 길어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 칠하는 화장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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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는 1913년 토마스라는 화학자가 만들어, 미국에서 탄생됐습니다. 토마스 에게는 메이블이라는 여동생이 있었는데요. 체트라는 남자아이를 사랑해 여러번 고백했지만 매번 거절당했습니다.

토마스는 어떻게하면 메이블의 사랑고백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고민하다 메이블의 얼굴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토마스는 메이블이 평범하게 생긴 눈이 좀 더 커지면 더 예뻐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토마스는 메이블이 속눈썹과 눈썹을 강조할 수 있도록 바셀린과 석탄가루를 섞어 물질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스카라의 시초입니다.

정말 마스카라 덕분이었을까요. 결국 체트는 메이블의 사랑고백을 받아들였고,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스는 동생 ‘메이블’의 이름과 바셀린을 합쳐서 ‘메이블린’회사를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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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스카라라는 이름은 가면 ‘mask’를 스페인어로 바꿔 마스카라가 됐다고 합니다.
(mascar->mascara)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러종류의 화장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2015년 봄·여름 메이크업 키워드는 가벼움과 자유로움이라고 합니다. 마스카라 선택도 이 키워드에 맞게 잘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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