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올해 손해사정사 자격증 1차 시험일이 4월 26일 일요일로 확정됐다. 올해 손해사정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4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그 중 재물 담당은 40명, 차량 100명, 신체 320명이 선발된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보험금 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보험계약자나 피해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해주는 일을 한다.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역할을 하는 손해사정사는 보험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 하는 유망직종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변경돼 재물손해사정사, 차량손해사정사, 신체손해사정사, 종합손해사정사 등의 분야로 구분이 명확해져 시험준비가 한층 수월해 졌다.

시험응시생 및 합격생이 제일 많은 신체손해사정사 부분을 보면, 1차 시험은 4지선다 객관식으로 보험업법, 보험계약법(상법 중 보험편), 손해사정이론 등 3가지를 공통 과목으로 한다.

 

재물 및 차량손해사정사는 공인영어시험 성적이 추가 적용되지만 신체손해사정사의 경우 공인영어시험이 필요하지 않고,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하면 1차 합격이 가능하다.

2차의 경우 의학이론, 책임‧근로자재해보상보험, 제3보험, 자동차보험(대인 및 자기신체손해) 4과목으로 논문형(약술형 또는 주관식 풀이형)으로 출제된다.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 예정 인원에 따라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2015년 손해사정사 1차 시험의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다. 2차 시험일은 8월 30일로 원서 접수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9일과 10월 23일에 서울신문과 금감원 홈페이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격증 전문 교육포털 이패스코리아, 2015년 손해사정사 자격증 과정 오픈
이패스코리아는 손해사정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15년 손해사정사 시험대비 과정을 1차부터 오픈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문제풀이, 핵심요약과정 그리고 최종 모의고사 등 단계별로 구성됐다. 손해사정사의 명강사 최영호 교수를 필두로 임정미 교수, 지수현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을 하면 합격 시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사용 교재 무료 및 수강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패스코리아 관계자는 “난이도 있는 자격시험인 손해사정사를 수험생들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의 품질과 교재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난해한 내용의 문제도 쉽게 접근해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 과정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과정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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