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207명...확연히 줄어든 수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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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11,670명이라고 밝혔다. 통상 주말·휴일에는 검사 수가 감소해 주 초에는 확진자가 줄어들고, 주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이런 경향을 고려해도 확연히 줄어든 규모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3차 접종이 속도를 내고, 강화된 방역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도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양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천장서 동파로 물 쏟아져...출근길 시민들 불편

오늘(27일) 오전 6시쯤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 1·2번 출구 근처 통로 천장에서 바닥으로 다량의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별다른 인명피해나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으나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 쏟아지는 물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스프링클러 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출구는 통행을 막고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항서호 베트남, 스즈키컵 결승행 좌절...태국과 0-0 무승부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끝내 박항서 매직이 통하지 않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라이벌 태국에 막혀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결승 진출에 실패베트남은 26일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 AFF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고 1, 2차전 합계에서도 0-2로 밀려 결승행 티켓을 태국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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