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한 눈에! 이번 주(12.24.~12.30.) 축제 일정 '서울/경기 및 인천'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2021년 12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12.24.~12.30.)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서울아트쇼
서울특별시 강남구 / 2021.12.22. ~ 2021.12.26.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5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플래시아트, 설치미술전, 서울아트쇼 초대작가전, 스컵처가든, 블루인아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이다. 또한 서울아트쇼는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행사의 장이 되고자 한다.

■ 2021 K-MAS 라이브 마켓
서울특별시 마포구 / 2021.12.18. ~ 2021.12.26.
<2021 K-MAS 라이브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플랫폼(40여 개), 전통시장(400개), 소상공인·중소기업(4만여 개) 등이 참여하며,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대대적인 할인·판촉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100개의 상품이 ‘크리스마스마켓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자상거래 스타트업과 주요 온라인몰·홈쇼핑 등과 연계한 ‘크리스마스 확실한 행복 기획전’에서는 최대 40%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 2021 겨울, 청계천의 빛
서울특별시 중구 / 2021.12.17. ~ 2021.12.31.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2년 새해 소중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께 드리는 행운 가득한 대형 선물상자로 구현된 주제관, 산타클로스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모습을 표현한 대형 트리, 가족·연인과 함께 별빛 속에서 추억의 사진을 만들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편지 포토존 등으로 아름답게 꾸민 청계광장을 선보인다.

■ 파주 눈내리는 초리골 축제
경기도 파주시 / 2021.12.23. ~ 2022.02.14.
<파주 눈내리는 초리골 축제>에서는 마을 전체가 골짜기로 이루어져 겨울철 기온이 낮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빙어잡기, 숭어낚시 체험장을 운영한다. 야간조명시설을 이용한 산책로와 얼음조각길, 먹거리, 지역특산물 장터도 함께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우리 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
경기도 용인시 / 2021.11.20. ~ 2022.03.20.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학창시절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우리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를 준비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한국민속촌의 레트로 축제는 과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초대형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오색별빛정원전 2021-2022
경기도 가평군 / 2021.12.03. ~ 2022.03.14.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2021.12.04. ~ 2022.01.28.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어온 <미추홀 윈터마켓>은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의 축제이며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은 주안역 광장 내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비롯한 윈터마켓 포토존 등의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의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는 12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