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보혜)

[시선뉴스(경북 경주)]

경주의 첨성대는 초, 중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는 한 번씩은 꼭 봤을 법한 선덕여왕때 세워진 천문관측대이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구조물이고 천문대로서의 가치가 굉장히 높다.

국보 제 31호로도 정해져있는 첨성대는 높이가 9m, 아랫지름이 5m, 윗지름이 3m정도 되는데 하나하나 쌓아올려진 첨성대를 보고 있으면 신라 선덕여왕때의 높은 과학수준을 볼 수 있다.

쌓아 올려진 돌의 갯수는 1년을 의미하고 단의 수는 선덕여왕을 상징한다고 한다. 천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신비로우면서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첨성대는 신라의 자존심이 아닐까싶다.

아름다운 사진 '김보혜'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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