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우주의 일출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보이는 일출은 지구에서 보는 것과 차이가 있다. 이곳에서 보이는 일출은 둥근 지구에 조금씩 빛이 밝아지면서 태양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리드 와이즈먼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의 일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보이는 일출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게르스트 트위터)

우주의 일출 사진을 올린 리드 와이즈먼은 "아름답다"는 말 대신 "힘든 하루였다"는 말로 대신했는데 그는 "모든 날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라며 "어제는 정말 힘든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승하고 있는 독일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Alexander Gerst)도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우주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렉산더 게르스트는 "금빛 반사"라며 감탄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태양이 떠오르면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보는 금빛 반사를 결코 잊을 수 없다"는 말로 장엄한 우주의 일출을 전했다.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촬영한 사진에는 어둠과 빛 사이에 생동감 넘치는 '푸른 지구'가 잠에서 조금씩 깨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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