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9일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와 영서 일부 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며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낮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전날보다는 덜 추울 것으로 보인다.

▲ 9일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출처/연합뉴스TV)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점차 풀리기 시작해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강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으나 내일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남해안,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9일)까지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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