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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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18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비닐하우스 화훼단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 60여동 중 17여동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A 모 씨는 엉덩이,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광역 1호를 발령해 소방차 4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날 불로 서울 강동에서 하남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차량들이 운행에 지장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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