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O]

올 시즌 프로야구 MVP 신인왕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 등으로 구성된 ‘2012 팔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신인왕) 후보 선정위원회가 MVP후보 4명과 신인왕 후보 4명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MVP 후보로는 다승 공동 1위인 장원삼(삼성)과 홈런, 타점, 장타율 부문 1위인 박병호(넥센), 다승과 방어율 1위인 나이트(넥센), 현재까지 타율 1위인 김태균(한화) 등 4명이 선정됐다.

또한 ‘2012 팔도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로는 이지영(삼성), 박지훈(KIA), 서건창(넥센), 최성훈(LG) 등이 올랐다.

기자단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페넌트 레이스 종료 후에 사전투표로 진행될 계획이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오는 8일 해당 야구장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해 투표함을 봉인하고 개표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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