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전문 공유오피스 마이파트너스가 입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시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은 2022년 맞이하여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소호 창업자들을 위한 입주 프로모션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입주를 하면 오피스 임대가 부담되어 창업을 미룬 창업자들이 비용 절감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설명이다.

또, 마이파트너스는 기업들의 거점오피스 문의 증가 추세에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관계자는 "일반적인 오피스를 임차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계약방식에 거점오피스로 활용하기 위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실 예전부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인원 분산의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어 "대기업들이 본격적인 업무 공간의 거점화를 진행하면 그 외 기업들의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SG 경영이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기업들이 거점오피스를 마련하는 이유도 이러한 사회적 책임 경영 때문이다. SK그룹도 작년 코로나19가 국내를 강타하자 직원들의 분산을 위해 거점오피스를 활용했다. 

이미 활용 가치를 테스트하고 서울 을지로와 판교 등 5개 지역에서 거점오피스를 확대 운용 중이다. 각 기업들이 거점오피스를 시행함에 따라 공유오피스 업계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마이파트너스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의 사무실을 저렴하게 임차가 가능하다.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 지불이 없어 부담 없다. 마이파트너스와 직접 컨택하여 비교한 간단한 계약서 작성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기로 계약이 가능하고 중개인에게 지불해야하는 중개보수도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하여 남은 공실이 선착순으로 소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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