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2015년 2월 첫째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IS, 고토 겐지 참수&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주장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고토겐지를 참수하고, 지난해 12월 생포한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3일(현지시간) 공개해 또다시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세계 곳곳에서 인도적 지원을 하는 일본 비정부 기구(NGO) 요원들이 위험에 빠질 경우 자위대가 무기를 사용해 구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실질적인 집단자위권행사의 정당성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앞으로 IS와 일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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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시안컵 준우승& 슈틸리케, 손흥민, 차두리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자 했던 슈틸리케호가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는 매 경기 이슈가 됐고, 손흥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울리슈틸리케 감독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BZroxX / http://bit.ly/1IeiLZa)

3. 5년 전 서울대생의 예언
5년 전 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SNULife)'에 올라왔던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숨김’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서울대생은 그 당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필리핀에 빗대어 표현했고, 글 제목은 ‘20대들아,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로 지난 2010년 3월 작성되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의 서울대생의 글,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BZrxl6)

4.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발간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회고록은 사실에 입각한 역사적 사료로서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과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논란에 대해 한성현PD가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IeiV2A)

5. 소금물 관장
불치병 환자를 상대로 ‘소금물 관장’을 통해 완치시켜준다며 불법 의료행위를 한 목사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6년간 말기 암 등 주로 불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9박10일 캠프를 열어, 소금물 관장 등 무허가 의료 행위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하는 불치병 환자의 심리를 이용한 목사 부부.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zedHOj)

6. K팝스타4 박윤하 할아버지 출판사 ‘민음사’
매주 이슈가 되고 있는 ‘K팝스타4’. 지난 1일 방송 참가자들 중 돋보인 인물은 단연 박윤하 였습니다. 유희열의 극찬이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그녀의 할아버지가 출판사 ‘민음사’의 창업주 박맹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슈가 된 것입니다. 국내 최고 출판사로 손꼽히는 민음사는 어떤 곳일까요?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Iej7yN)

7. 박근혜 대통령의 말말말 – 공무원 연금 개혁, 골프 활성화, 행복주택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은 반드시 감수할 수밖에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말하며 공무원 연금 개혁에 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티타임에서 골프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갑론을박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다는 행복주택, 박근혜 대통령의 말말말이 7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BZrDsY / http://bit.ly/1BZrF40)

8. 요괴워치
폭발적인 인기에 없어서 못 판다는 것이 있습니다. 정체는 ‘요괴워치’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조차 1인 1개의 판매제한까지 두고 있다는 요괴워치, 어떤 물건일까요?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IejqcY)

9. 면세점 담뱃값 인상
지난 2일 기획재정부는 시중의 담배 가격이 면세점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나 면세점 담배를 사재기 한다는 것을 우려해 면세점 담배의 가격 인상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기재부는 면세점 담뱃값을 인상하는데 있어 면세사업자와 담배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인상분의 절반을 공익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기재부가 주장하는 사재기, 원래 면세점에서는 구입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았나요?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LGX2sa)

10. 청년두배통장과 햇살론
서울시는 지난 2일 학자금과 주거비, 취업난으로 삼중고를 겪는 ‘삼포세대’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두배 통장’을 올 상반기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으로 빈곤층에 편입되는 것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에서 서민을 지원하는 정책인 햇살론 역시 화제가 됐습니다. (기사 바로가기▶http://bit.ly/1Iejw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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