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입춘이 지나고 첫 주말인 오늘(7일)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7일) 낮부터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제주도에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밤 늦게부터는 북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내일인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 출처/KBS1

이번 한파는 월요일아침 절정을 보인 뒤 누그러질 것이고 제주도는 오늘 오전까지, 서쪽지방은 낮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가장 높게 일 것이기 때문에 어업을 나가는 분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일요일인 내일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별다른 눈 비 예보 없이 구름만 많이 낄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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