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현재 활동 중인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관심특화 분야 온라인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라며 "11월 한 달간, 실시간으로 진행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에는 총 316명의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참여했으며 5차례의 교육을 진행했다. 1차 ‘탈북민과 함께하는 철원여행’, 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3차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문화유산’, 4차 ‘국립중앙박물관 알고 해설(관람)하기’, 5차 ‘’관광통역안내사는 위드코로나를 기다리는 것이 답일까?’ 등 이론교육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심특화 온라인 교육에는 철원지역 탈북민에게 듣는 생생한 북한 이야기, 기존 여행업 시장과 차별화되는 편견 없는 관광여행기획 교육을 다뤘다. 전문적인 이론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 강화 및 발전 기반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방한 외국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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