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풋볼트립’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을 선보인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영덕군 스포츠시설 및 관광자원을 통한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체육학부(지도교수-김희정) 이성원 외 6명으로 구성된 W-넘버원팀이 선정되었다. ‘영덕 범포츠 어트랙션 투어’라는 주제로 축구와 해양스포츠의 융합으로 스포츠관광을 즐기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본선 7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희대학교 체육학부(지도교수-이정학) 박준하 외 6명으로 구성된 ‘High-포스’팀 ‘Young차Young차‘라는 주제로 수익성 창출하는 축구전지훈련 아이템을 제시하였고, 우수상은 용인대(지도교수 김욱기), 장려상은 원광대(지도교수 문개성)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한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스포츠관광으로 준비된 영덕군과 미래의 스포츠마케팅 주역과 함께 시대적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덕 풋볼트립’으로 나아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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