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가 12월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위드코로나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제32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7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인증식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했고, 장경태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 [사진제공 = 한국신지식인협회]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설훈 의원, 임호선 의원 등 내외빈과, 37회 선정자와 유공자 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행사장 입장을 99명으로 제한했다.

1부 신지식인 포럼에서는 전자기파 펄스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영상감시시스템 개발로 국방력 강화에 앞장선 정보통신 분야 제일정보통신(주) 송원호 신지식인과 소외계층에게 민원 행정편의 무료 제공과 봉사로 사회봉사 분야 해담행정사사무소 조민형 신지식인이 각각 2가지 주제로 혁신 사례 설명이 진행됐다.

김종백 중앙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유공자 포상과 제37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우선 신지식인 회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 포상에서는 김두일 (주)삼도전기에너지 대표, 정기목 (주)VC바빌론 대표 등 22명에 대해 강원도지사 표창, 농천진흥청장 표창 등 포상을 수여했다.

김종백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은 물론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비대면, 언택트로 대변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지식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세계를 선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역할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4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이번 37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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