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순천향대학교·충북대학교·호서대학교 충청지역 4개 대학교의 벤처창업보육센터 연합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공동 추진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마케팅 빌드업(Build-Up)사업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개 입주기업들이 참여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벤처창업보육센터에는 창업 후 3년 이내 신규 창업자 및 각 센터에서 지정한 기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입주 조건 및 입주 기간, 입주 심사 절차 및 지원 내용은 각 벤처창업보육센터별로 다르지만, 이번에 연합에서 공동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각 센터의 입주기업 중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에 적합한 제품군을 가진 기업을 선별해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합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사회에 필수적인 마케팅 요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더욱 성장된 라이브커머스를 경험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한편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도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대규모 라이브커머스가 이어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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