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오미크론 변이
오미크론 변이는 이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B.1.1.529)다. 최초로 확인된 건 11월9일 남아공에서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우려 변이다.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ο)이란 이름을 붙였다. (전 세계 빗장 잠그게 만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오해 [지식용어])

2.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1995년 첫 행사 이후 격년으로 홀수 해에 열려온 행사로, 본래 '서울모터쇼'였으나 전동화 및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명칭이 ‘서울모빌리티쇼’로 바뀌었다. (서울모터쇼가 아닌 ‘서울모빌리티쇼’ 개최!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의 장 [지식용어])

3. 특고종사자 
‘특고종사자’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등 12개 직종의 종사자를 말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 종사자가 수급요건을 충족하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된 특고종사자는 직종별로 보험설계사가 5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방문판매원 10.5%, 택배기사 9.3%, 학습지방문강사 7.5%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 적용 받는 ‘특고종사자’...스스로 가입도 가능 [지식용어])

4. 리모트워크 
‘리모트워크’란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보다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개인의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일하는 만족도가 높아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 ‘리모트워크’ [지식용어])

5. 제품수명주기 
제품수명주기는 기업의 제품이 생산되고 시장에 출시되었다가 폐기되기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제품수명주기는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로 나눌 수 있고 사람마다 수명이 다르듯 각각 제품의 특성마다 ‘제품수명주기’의 짧고 길고는 차이가 있다. 참고로 제품수명주기가 긴 상품을 두고 우리는 ‘롱런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무생물인 제품에도 ‘제품수명수기’가 있어요 [지식용어])

6. 나훈아 콘서트 
‘어게인 테스형 나훈아 콘서트’는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나훈아 콘서트다. 예아라 측은 보이지도 잡을 수도 없는 코로나19를 원망하고 힘들어하고 미워도 하면서 우리 모두 참고 견뎠다며 이제 잃어버린 세월을 다시 돌려놓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스형과 함께 희망가를 부르자고 전했다. (나훈아 콘서트 재개, 테스형과 함께 희망가 부르기 [지식용어])

7. 루머트리지
‘루머트리지’는 소문이라는 뜻의 ‘rumor’와 차익거래라는 의미인 ‘arbitrage’의 합성어이며 '풍문차익거래'라고도 불린다. ‘풍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주식 격언이 있는 것처럼 소문이 무성하고 투기 거래가 성행하는 것이 기업의 인수합병을 소재로 하는 주식매매 차익거래이다. (소문을 퍼뜨려 차익을 얻는 행위 ‘루머트리지’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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