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2021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 한 해가 시작되었나 싶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다니. 시간이,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매년 더 실감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누구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 어느 것도 공정하고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없다는 점 입니다. 태어난 환경, 돈, 실력, 능력 심지어 외모까지. 인간은 항상 불평등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공평하게 허락된 것이 있습니다. 야속할 정도로 빨리 흐르는 시간이지만, 사실 시간만큼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없습니다. 

-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F. 실러> - 

때문에 시간은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수많은 다른 결과를 도출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진 세 가지 성질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에 따라 현명하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지금의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갑니다. 1분 1초. 우리에게 현재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과거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나간 과거는 항상 그 자리에 정지하고 멈춰 있습니다. 추억으로 말이죠. 그리고 미래는 조금씩 천천히 다가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 모두가 경험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 시간들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2021년을 마무리 하며 진지한 고민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 시간의 걸음걸이를 느껴보는 날~ 

-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F. 실러>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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