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를 통해 사회공헌과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무예교육연구소(소장 김성현)는 무예 지도자들을 위한 공유 플랫폼 ‘무예이음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체육관의 20~30%가 폐관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이 아닌 통섭과 상생으로 무예 지도자들이 자료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플랫폼이 절실해 무예이음터를 만들었다는 게 한국무예교육연구소의 설명이다.

무예이음터는 체육관 지도자들의 소통의 공간과 자료 공유의 공간, 그리고 체육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상황별 교육노하우는 물론 체육관 성공사례나 경영전략, 트렌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고 유튜브 및 다양한 웹페이지와 연계함은 물론 무예 네비게이터를 통해 무예 지도자들에게 최적화된 자료 및 카테고리를 최단경로로 접근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 김성현 소장은 “무예이음터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하나뿐인 무예 지도자들을 위한 공유 플랫폼”이라면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무예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재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며, 각 세대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무예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통해 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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