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2명...10세 미만 사망자 처음으로 발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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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7,230명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발생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인 데다 주 초반에도 사흘 연속 3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 중 26명은 80세 이상, 8명은 70대, 7명은 60대, 2명은 50대다. 특히 0∼9세 연령대에서도 처음 사망자가 1명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119구급차 사적 이용한 소방서장 조사 중...직권남용 혐의 수사

경찰이 응급상황에 써야 할 119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소방서장을 수사하고 있다. 30일 전북경찰청과 전북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한 소방공무원 몇몇을 불러 경위를 조사했다. 경찰은 해당 소방서장이 재량의 범위를 넘어서 위법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 혐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PSG 네이마르, 발목 부상으로 최장 8주 경기 못 뛰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당분간 팀을 이탈할 전망이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격수 네이마르가 발목을 다쳐 6주에서 8주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28일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 막판에 상대 태클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여 들것에 실려 나갔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는 슈퍼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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