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XR 솔루션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미리 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으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겨울 외투 지원에 나섰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올겨울 한파는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후변화 속에 소외계층의 아동은 더욱 대비가 필요하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올겨울도 따듯한 외투 하나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자신의 형편을 알게 되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경우, 두툼하고 따뜻한 친구 외투에 비해 몸에 맞지 않거나 얇은 외투를 입은 자신의 모습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버넥트는 올 한 해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디지털교육을 진행하였던 소규모 아동양육시설 중 그룹홈 아동 6명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 지원에 나섰다.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여 6명이 모두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와 색상, 사이즈를 고려해서 입을 수 있도록 하였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미리 온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추운 겨울이 되기 전 최대한 빨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외투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형편을 알고 불평 한마디 안하고, 묵묵히 생활하는 그룹홈 아동들을 보면서 평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켜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용 XR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버넥트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 XR 다자간 원격 협업솔루션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 툴 공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LG화학, 삼성전자 등 약 39개 대기업 및 계열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약 27개 공기업에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또한 100여 건이 넘는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비롯해 30여 건이 넘는 기술 인증과 어워드 수상으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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