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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938명...방역체계 전환 후 확진자 규모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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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9,002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 방역체계 전환으로 인해 방역 수칙이 대폭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일찍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에서는 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발생, 확진자 비중이 늘고 있다.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하자 흉기로 찌르고 19층서 떨어뜨린 30대 구속송치

서울 서초경찰서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김 모 씨를 25일 구속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달 17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여자친구 A(26)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19층 집으로 끌고 들어가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범행 뒤 112에 직접 신고해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015년 WS 우승 주역 데이비스, 현역 은퇴 선언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지난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우승을 확정할 때 공을 던졌던 웨이드 데이비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우리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불펜 투수 중 한 명이었던 데이비스가 은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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