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 가까이 기록되면서 양육 가구는 대한민국 전체 가구의 약 30%가량 차지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펫 박람회인 케이펫페어가 진행되었는데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를 증명하듯 수많은 애견인, 애묘인이 참석하였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펫 리빙 가구 브랜드 Gnar(나르)는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홈&인테리어와 반려동물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펫 퍼니처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Gnar의 펫 퍼니처 컬렉션은 펫 가구에 한정되지 않은 홈 인테리어 펫 가구로 첫 번째 공개한 컬렉션이며 차분하고, 모던한 감성의 컨셉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캐비닛, 침대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 행동 분석가가 실제 동물들의 행동 패턴을 고려해 설계되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옷을 입고 지내지 않는 반려동물들의 경우 가구에 피부를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Gnar 관계자는 “저도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알기 때문에 우리집 아이가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마음을 알아주시고 관심을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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