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187명...역대 2번째 큰 규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8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87명 늘어 누적 402,7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3,187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첫 3천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9월 25일(3,270명) 이후 53일 만에 두 번째 3천명대 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 단일 지역에서만 1,400명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도 2,500명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대형견 풀어놓아 행인 다치게 한 견주, 벌금 100만원
대형견을 방치해 행인을 물어 다치게 한 50대 견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52·여)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집 대문 앞에서 자신의 잡종견이 행인 B(57·여) 씨를 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B 씨는 왼쪽 팔과 오른쪽 손가락을 개에 물려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개최...오는 12월 8일·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서면 이사회를 통해 올해 승강 플레이오프 대회요강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가 12월 8일과 12일 열린다. 이번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는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착했고,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K리그1의 11위 팀이 합류해 승격 또는 잔류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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