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 사진은 해당 기사과 관련 없습니다.



공군 이등병이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전 6시즘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에서 공군 이등병 이 모(21)씨가 다리 아래로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다리 위에 유서와 주민등록증, 신발 등이 발견됐다는 시민의 신고로 한강 구조대가 수색작업에 나섰고 한 시간 만에 이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숨진 이 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공군부대에서 복무 중이였으며 평소 대인관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 헌병대 조사단에 사건이 인계될 예정이며, 가혹행위나 구타 및 따돌림 여부 등은 헌병대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뉴스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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